장효림	(2005-08-11 14:46:00, Hit : 23544, Vote : 1421)

전방십자 인대, 연골판 다친지 7년...

저는 전방 십자 인대가 끊어 지고 연골판이 찌졌었다는
진단을 7년전에 받았었는데요...

당시 MRI도 찍어봤었는데... 무척 비싸드라구요...
담당 선생님께서는 당시 수술하면 다리가 휜다고 여자아이니까
하지 말라고 대신 후유증은 평생 나타난다고 하셨습니다.

그후로 무릎뼈가 자주 어긋나고 보통 다리를 꼬거나 양반다리(?)를
하고 있어도 무릎뼈가 어긋나서 한 5분~10분 심할땐 1~2시간이 지나서야
제자리로 돌아오곤 했습니다.

7년이 지난 지금은 가끔 달릴때랑 비(?)가 올때 통증이 있고
다리가 어긋나거나 하는 증상은 없습니다.

제가다리가 호전된건지 알고 싶구요.
그리고 수상스키나 보드, 스키 등등 탈 수 있는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수술을 해야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또.. 수술을 한후에 100% 나을수 있는건지 다른 후유증은
생기지 않는지 알고 싶습니다.
알려주세요~